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엄태웅의 아버지가 살아계셨던 곳으로 타임머신 여행을 떠난다.
오는 19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7회는 '어바웃 타임'이 방송된다. 이중 엄 부녀는 아빠 태웅의 유년시절이 깃들어있는 충북 제천을 찾아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타임머신 여행을 떠난다.
이날 엄태웅은 딸 지온과 함께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과거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버지가 교직에서 밴드부를 지도를 했던 사실을 알게 된 것. 또 오토바이를 타고 청바지를 즐겨 입던 멋쟁이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이 최초로 공개된다.
사진 속 엄태웅의 아버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에 입꼬리는 엄태웅을 쏙 빼닮은 비주얼로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손녀 지온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아버지 엄태웅을 꼭 안아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87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엄태웅, 엄지온.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