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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이태환의 매너다리가 포착됐다.
이태환은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광고 화보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태환은 자신보다 키가 작은 스태프들을 위한 매너다리, 뒷짐 자세로 배려 넘치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 또 사진과 함께 "저 벌 받는 중 아니에요^^"라는 멘트를 더해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은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으로, 188cm의 큰 키를 갖고 있는 이태환은 자세를 낮춘 모습에도 불구하고 기럭지 미남다운 모델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태환은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주연 강수 역을 맡아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차승원의 아역인 어린 광해로 출연해 2015년 라이징 스타로 꼽히는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최근까지 중국 드라마 '망부성룡-딸의 독립시대'의 주연 두윤저로 출연해 중국에서 촬영을 마친 상태로 중국 내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국내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이태환. 사진출처 = 이태환 웨이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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