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산 안경남 기자] ‘1골 1도움’을 기록한 염기훈이 K리그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염기훈은 17일 오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K리그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의 대결로 펼쳐진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는 전후반 70분간 치러졌다.
‘팀 슈틸리케’ 주장으로 나선 염기훈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첫 골의 포문을 연 선수도 염기훈이었다. 전반 10분 염기훈은 김병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왼발 중거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염기훈의 활약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에는 날카로운 크로스로 황의조의 헤딩을 돕기도 했다.
올 시즌 염기훈은 K리그서 펄펄 날고 있다. 도움 9개로 수원의 리그 2위를 이끌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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