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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린라이트 여부를 묻는 사연. 알고보니 그 주인공이 방송인 허지웅이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은 지난 10일 방송에 이어 100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원년멤버 방송인 곽정은, 홍석천, 모델 한혜진이 함께 했다.
이날 방송 중에는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 남성이 '담배 있냐?'고 물어봤다. 그린라이트냐?"는 사연이 등장했다.
그런데 사연 말미 시청자는 "그 남성은 '마녀사냥'의 MC 허지웅이다"는 폭로를 덧붙였고,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크게 놀란 반응을 보였다.
"요즘 여자를 그렇게 만나냐?"는 출연자들의 질책에, 허지웅은 "나는 정말 기억이 안난다. 전자담배로 바꾼 것도 오래 됐다"는 해명을 내놨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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