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종현, 결혼 서약서 낭독 "수지 얘기 안 하겠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종현이 앞으로 공승연 앞에서 수지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이종현과 공승연이 가상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이종현은 결혼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종현은 "나 신랑 이종현은 공승연을 아내로 맞이하여 지금처럼 꿀 떨어지는 결혼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지 얘기는 꺼내지 않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종현과 공승연의 가상 결혼식에는 인피니트 성규, 개그우먼 이국주와 박미선, 씨엔블루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 걸그룹 AOA 초아, 가수 에릭남, 배우 이세영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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