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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나를 돌아봐' 제작진이 여전히 배우 김수미의 프로그램 하차를 막기 위해 설득 중이다.
'나를 돌아봐' 김호상 CP는 2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일부 언론의 김수미 하차 기사는 오보"라며 "주말에도 제작진이 계속 협의 중이고 설득하고 있다. 곧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미는 지난 16일 악성댓글에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며 '나를 돌아봐' 제작진에 하차를 통보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도 김수미는 박명수 출연과 관련해 "같은 전라도라고 내가 출연시켰다는 무서운 댓글을 봤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자르는 자해를 저지르기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나를 돌아봐'에 출연하는 가수 조영남도 제작발표회 도중 자진사퇴를 언급하며 퇴장해 물의를 일으켰다. 김수미와 시청률로 설전을 벌이다 "이렇게 모욕적인 말은 처음이다. 더 이상 해야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 여기서 자진 사퇴하겠다"며 제작발표회 현장을 빠져나갔다.
조영남은 그러나 이경규와 윤고운 PD의 설득으로 다시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과연 김수미도 제작진의 설득에 다시 한 번 마음을 돌릴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김수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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