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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역대급 비정상 스파이 액션 ‘아메리칸 울트라’가 오는 8월 27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메리칸 울트라’는 잉여인생을 살던 마이크(제시 아이젠버그)가 어느 날 갑자기 CIA요원들로부터 습격을 받아, 봉인되어 있던 스파이 액션 세포가 깨어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소셜 네트워크’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에서 천재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아이젠버그와 ‘트와일라잇’ 시리즈, ‘스틸 앨리스’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병맛 코미디의 진수를 선사한다. 숟가락, 프라이팬 등 각종 생활 도구들로 무장한 예측 불허의 액션이 볼거리다.
블랙 수트와 때깔나는 구두 대신, 꽃무늬 셔츠와 형형색깔의 후드, 운동화, 선글라스로 멋을 낸 마이크와 리비(크리스틴 스튜어트)의 2차 포스터는 역대급 비정상 스파이의 범상치 않은 면모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누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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