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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고성현-김하나가 대만오픈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타이페이아레나에서 열린 2015 대만오픈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신백철(김천시청)-채유정(삼성전기)을 세트스코어 2-0(21-16 21-18)으로 무찌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김하나는 1세트 14-13 상황에서 2차례 연속 득점에 성공해 18-14를 만들었다. 이후 3연속 득점으로 20-15 세트포인트에 도달했고, 21-16으로 첫 세트를 손에 넣었다.
2세트는 접전. 그러나 고성현-김하나가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다. 17-17 동점 상황에서 연달아 3점을 보태 20-17 매치포인트에 도달했고, 20-18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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