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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는 '마리오네트' 이후와 이전으로 나뉜다.
스텔라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여섯번째 싱글앨범 '떨려요'(VIBRAT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가영은 컴백 소감에 대해 "노출만 보셔서 안 좋게 보는 시선이 있는데 여자가 섹시하다는 말을 듣는 건 칭찬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섹시 콘셉트를 하게 된 만큼 당당하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막내 전율은 "저희가 이번엔 정말 열심히 했다"며 "노출만 보지 마시고 저희 무대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효은은 "올 여름 스텔라와 함께 떨리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콘셉트에 대해 스텔라는 "막내 전율이 이제야 자기 옷을 입은 느낌이다"라며 "모태 섹시녀"라고 칭찬했다. 이에 전율은 "사실 지금 너무 편하다. 앞서 귀여운 콘셉트를 하는데 정말 많이 힘들었다"라며 "오늘도 언니들한테 들었는데 노안의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저는 섹시가 제 몸에 맞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어른들이 '얘는 아기인데 섹시하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19금 판정을 받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전율은 "인소트 장면은 가사 내용이 이 사람한테 마음이 열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그 마음에 문이 열리는 걸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가영은 "사실 음란마귀 테스트일 수 있다. 시각에 따라서 15세에서 29금까지 있는 거 같다 19금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에 '멍청이'라는 곡도 노출이 없었는데 19세를 받은 게 있었다"라며 "어쩔 수 없다. '마리오네트' 이후부터는 뭘 해도 그렇게 보이나 보다"라고 말했다.
또, 스텔라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과 관련 "저희 멤버 공통으로 '주간아이돌' 출연하고 싶다"라며 "데뷔 5년차인데 '아직 스텔라는 좀 더 커서 와야 한다'고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5팀씩 많이 밀려있다고 5년째 말씀하신다"며 "이젠 좀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텔라는 자신들만의 차별성에 대해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것을 했다"라며 "처음 보기 때문에 과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희는 당당하게 할 수 있으니까 그게 저희 만의 색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떨려요'는 작곡가 황현의 곡으로 누 디스코(Nu Disco) 장르를 바탕으로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인다. 랩, 메인보컬 구분 없이 모든 멤버가 서로의 영역을 참여하며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를 꾀했다.
20일 낮 12시 공개됐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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