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디즈니가 고전 애니메이션의 실사영화 제작에 발벗고 나섰다. ‘말레피센트’ ‘신데렐라’ 실사영화가 큰 성공을 거둔 뒤에 더욱 탄력을 받은 모양새다. 현재 실사영화로 개발중인 작품만 7편에 달한다. ‘피오키오’(1940) ‘아기 코끼리 덤보’(1941) ‘피터팬’(1953) ‘잠자는 숲속의 미녀’(1959) ‘곰돌이 푸’(1977) ‘알라딘’(1992) ‘뮬란’(1998) 등이다. 개발 중인 작품을 포함해 현재까지 진행 중인 작품 현황을 살펴봤다.
‘미녀와 야수’=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이 미녀 벨 역을 맡았다. 악당인 개스톤에는 영화 ‘드라큘라’ ‘호빗’의 루크 에반스, 야수에는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댄 스티븐스가 각각 캐스팅됐다. 엠마 왓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월플라워’의 각색과 연출을 맡았던 스티븐 크보스키가 각본을 썼다. 빌 콘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7년 3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정글북’=‘아이언맨’ 1,2편을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야생소년 모글리 역에는 아역 배우 닐 세티가 발탁됐다. 정글 동물들의 목소리 연기에는 스칼렛 요한슨, 이드리스 엘바, 빌 머레이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맡는다.
‘알라딘’ 프리퀄 ‘지니’=애니메이션 ‘샤크’, 공포영화 ‘13일의 금요일’의 대미언 샤논과 마크 스위프트가 각본을 쓰는 라이브 액션 코미디 어드벤처 ‘지니’를 개발중이다. 실사영화는 지니가 어떻게 램프의 노예가 되는지를 다룬다. 1992년 ‘알라딘’ 개봉 당시 주제곡 ‘A Whole New World’가 빅히트를 기록했다. 알라딘’은 로빈 윌리엄스가 지니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1992년 올해의 영화 베스트10에 오른 수작이다.
‘팅커벨’ 실사판 ‘팅크’=‘팅크’는 동화 ‘피터팬’의 캐릭터 팅커벨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리즈 위더스푼이 제작과 주연을 맡는다.
‘뮬란’=중국의 구국소녀인 목란에 대한 설화를 각색한 작품. 아버지를 위해 남장을 하고 군에 입대해 황제를 구해내는 이야기다.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토니 밴크로프트와 배리 쿡이 실사판 감독을 맡았다. 뮬란은 사랑에 빠져 행복을 찾는 다른 디즈니 공주들과 달리 중국을 구하는 인물이다.
‘아기 코끼리 덤보’=팀 버튼 감독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또 다시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판의 메가폰을 잡는다. 디즈니는 팀 버튼이 애니메이션과 라이브한 액션을 결합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출처 = www.animation.life,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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