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쥬라기월드'(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지치지 않는 흥행력으로 지난 주말 550만 관객을 돌파, 멈추지 않는 공룡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쥬라기월드'는 지난 주말(17일~19일)을 기점으로 550만 관객을 돌파한 사실과 함께, 현재까지 15억 1,3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전세계 흥행 순위 역대 4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쥬라기월드'는 개봉 7주차에도 주말 관객 10만 1,107명을 동원하면서 지치지 않는 흥행 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은 물론, 누적관객 550만 6,674명을 기록했다.
특히 '쥬라기월드'는 현재까지 15억 1,3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역대 월드와이드 순위 4위로 올라섰다. 이는 '아바타'(27억 8,800만 달러), '타이타닉'(21억 8,680만 달러), '어벤져스'(15억 1,960만 달러)에 이은 것으로, '어벤져스'와의 차이가 얼마 나지 않기 때문에 조만간 '쥬라기월드'의 흥행 수익이 '어벤져스'를 넘어서며 3위로 올라설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쥬라기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쥬라기월드' 포스터.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