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성유리, 이효리와의 통화 언급 "그만 좀 울으라고"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힐링캠프' 성유리가 이효리와 오랜만에 통화 이후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93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개편 전 마지막회 '힐링 감상회' 편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휘재는 "어떤 게스트가 기억에 남느냐"고 물었고, 성유리는 "친했던 분들이 특히 그랬다. 효리 언니와 통화했을 때는 주변에서 사연있는 여자 같다고, 그만 좀 울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과거 MC들의 친구를 부르는 특집에서 성유리는 오랜만에 핑클 멤버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로 어색한 모습 속 애정을 드러냈고, 전화를 끊은 성유리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막내가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라며 "토토가 이후 자연스레 관심이 오더라. 서서히 각자 일 때문에 연락이 멀어졌는데 주변에서 심각하게 보더라"고 전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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