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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자꾸 주는 남편이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김원준과 바다, 황치열, 멜로디데이 예인, 차희가 출연했다.
사연 주인공은 삼남매를 준 결혼 20년차 주부였다. 선물을 잘 주긴 하는데 더러운 것을 주는 것이었다. 왕코딱지뿐만 아니라 밥을 먹은 뒤 이를 쑤셔 음식 찌꺼기, 방구, 트림 공격을 끊임없이 계속했다.
남편의 더러운 장난은 야밤에도 계속된다. 자신의 엉덩이를 만진 손을 내민다는 것. 이에 방청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런 장난은 매일 밤 몇 번씩 계속됐다. 이런 장난은 아이들이라고 벗어나진 못했다. 더 화가 나는 것은 밖에선 모른다는 것. 밖에서는 깔끔한 신사였다.
더러운 장난을 치는 남편의 아내는 "단순한 장난이 아니다. 정말 더럽다. 예민한 것이 아니다. 코 파는 것을 시작해서, 겨드랑이를 파기도 하고 발가락도 파서 냄새를 맡는다. 그 후 온 몸 구석구석에 바른다. 효자손으로 겨드랑이를 긁고 발가락을 긁은 뒤 나에게 턴다"고 말했다.
이어 "입에서는 썩는 냄새가 난다"며 "원래는 깨끗했는데 몇 년 전부터 안 씻는다. 남편과 같이 있으면 항상 긴장 상태로 있다. 어느 순간 와서 발라버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편은 "아내도 즐긴다. 내가 장난을 치면 웃고 즐긴다"고 말했고, 아내는 "어이가 없어서 웃었던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은 "장난을 친지 5년 정도 됐다. 아내가 밤에 화장실을 갔는데 따라갔다. 놀라게 했더니 토끼눈을 하면서 쌍욕을 하더라. 그 모습이 귀여웠다"고 장난을 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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