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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MBC ‘무한도전’ 2015 가요제 영향을 받은 가수 자이언티, 밴드 혁오가 사이좋게 음원차트 1위를 나눠가졌다.
21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는 음원사이트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의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혁오의 ‘와리가리’는 멜론 실시간차트 1위를 탈환했으며 또 다른 인기곡 ‘위잉위잉’도 지니 실시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자이언티와 혁오 모두 ‘무한도전’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 최근 여러 아이돌 가수들의 신곡이 발표되고 있지만 자이언티와 혁오의 폭발적인 활약에 모두 ‘1일 천하’만을 기록한 후 이들에게 정상의 자리를 양보하고 있다.
한편 이 외에도 MBC ‘복면가왕’을 통해 화제를 모은 김연우의 신곡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라는 애칭으로 등장했던 김연우가 불렀던 ‘사랑할수록’은 몽키3에서, ‘가질 수 없는 너’는 싸이월드 뮤직에서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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