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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개인 채널 촬영 후기를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서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막내의 이중생활’이라는 채널을 열었다. 소녀시대 서현이 아닌 일반인 서현으로서 일상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엔 가로수길을 활보한 후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현은 “그날 가발을 쓰고, 메이크업을 지우고 가로수길로 나갔다. 첫 촬영이지만 꼼꼼하게 준비하고 변장했다. 그런데 주변 스태프들은 다 나 같다고 하더라. 내 채널의 경우 한명이라도 ‘서현이냐’는 말을 들으면 종료되는 터라 걱정을 했다. 분량도 안나오고 큰 일났다고 생각했는데 놀라운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세히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현은 “가슴 졸였지만 모든 것에서 벗어나 한 사람으로 활보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소녀시대가 만든, 소녀시대 리얼리티 ‘채널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멤버들은 각자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컨셉, 또는 평소 다뤄보고 싶었던 분야를 주제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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