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강지환과 문근영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KBS 2TV 새 드라마 '나 홀로 집에' 방송이 무산됐다.
KBS 관계자는 2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나 홀로 집에' 방송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새 작품 편성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나 홀로 집에'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던 드라마로, 성공한 사업가가 한국으로 돌아온 후 살게 된 집과 그가 아끼는 개를 돌봐줄 여성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강지환과 문근영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편성이 무산되면서 결국 출연 여부 또한 불투명해졌다. 강지환은 지난해 KBS 드라마 '빅맨' 이후, 문근영은 2013년 MBC '불의 여신 정이' 이후 각각 연기 공백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환 문근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