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심형탁이 남규리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하지영 리포터는 '정글의 법칙' 시즌20 특별판 '히든킹덤&라스트헌터'의 출연자들을 인터뷰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영은 남규리, 심형탁, 정진운, 전효성, 도상우, 샘해밍턴에게 "정글에 갔다 와서 이제야 할 수 있는 얘기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심형탁은 "나는 남규리. 너무 아름다웠다. 여신이었다. 힘들 때마다 등을 지고 혼자 앉아 있는데 아, 진짜... 감싸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정진운 "그냥 MBC 가서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어라"라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영은 이어 "그럼 전효성은?"이라고 물었다. 하지만 심형탁은 들은 척 만 척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