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2015 아이패스배 초중고 클럽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5~26 양일간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클럽농구대회’와 ‘제9회 안양-과천 교육장상 학교클럽 농구대회’를 겸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대회를 맞이하게 된다.
연고지역 내 농구 저변 확대와 올바르고 건강한 청소년들의 스포츠문화 정착을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월부터 학교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안양, 과천 지역 총 29개 학교 480여명의 선수들이 토너먼트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의 각 부 우승팀은 오는 9월로 예정된 「경기도지사배 클럽농구대회」에 KGC인삼공사의 유니폼을 입고 안양, 과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인삼공사의 조성인 단장은 “연고지 청소년들의 순수한 농구 사랑과 열정에 보답하고 비시즌 프로농구의 붐업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안양시민의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회 첫날인 25일 1시부터는 KGC인삼공사 선수단이 감독을 맡아 초등부 올스타전을 치르며 경기 후에는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안양실내체육관 내 주체육관과 보조체육관 두 곳에서 모두 치러지게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은 물론 부상으로 정관장 홍삼제품을 비롯한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게 된다.
[KGC 초중고 클럽농구대회. 사진 = KGC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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