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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신민아(31), 김우빈(26)이 열애 중인 가운데 여성잡지 우먼센스가 두 사람의 열애 장면을 포착해 공개했다.
우먼센스 8월호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데이트는 은밀하고 치밀했다"고 묘사하며 "지난 10일, 포르쉐를 이용해 신민아의 집을 찾은 김우빈은 자신의 차를 그녀의 집에 두고 몸만 빠져 나오는 방식으로 취재진의 눈을 피했다. 이후 스케줄은 세컨드 카인 벤츠를 이용해 움직였다"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우먼센스에 "두 사람이 신중한 성격이라 공개된 장소에서 데이트를 하지는 않지만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우먼센스는 두 사람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둘 다 모자와 마스크로 위장한 모습으로 눈에 띄지 않는 색상의 티셔츠 차림이다. 신민아는 강아지를 안은 채 이동 중이다. 특히 김우빈은 옆에 커다란 통을 든 모습인데, 주로 근육을 강화할 때 먹는 것으로 알려진 영양제로 추정된다.
우먼센스는 김우빈의 삼성동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김우빈의 포르쉐와 벤츠 차량 사진도 공개했다. 우먼센스는 "취재진의 눈을 피하기 위해 여러 대의 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신민아 역시 포르쉐를 소유하고 있어 포르쉐는 두 사람의 '커플템'인 셈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선 "신민아의 한남동 빌라 주차장에 엿새째 주차돼 있는 김우빈의 포르쉐"라며 "신민아의 빌라에는 현재 총 9세대가 거주 중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신민아, 김우빈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했다. 광고 촬영 때 만나 연애한 지는 2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우먼센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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