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넥센이 타순에 변화를 줬다.
넥센은 2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1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전날(22일) 3번타자로 기용된 서건창이 7번 타순에 배치된 것이 눈길을 끈다. 지난 해 201안타를 터뜨리며 정규시즌 MVP를 거머쥔 서건창은 부상 복귀 후 타격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서건창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31 1홈런 15타점에 그치고 있다.
이날 넥센은 신예 외야수 임병욱을 다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고 고종욱(좌익수)-임병욱(우익수)-유한준(중견수)-박병호(1루수)-김민성(지명타자)-윤석민(3루수)-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라이언 피어밴드.
[서건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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