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D-1, 윤계상·이범수…어마무시 남자들이 온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 존재 자체가 특별한 남자 배우들이 총집합한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있는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를 자랑하는 지하세계 구성원들의 맹렬한 서열싸움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 희망 등을 담아낸 순도 200%의 정통 액션느와르 드라마다.

풍미 짙은 남자들의 액션이 그려지는 만큼 주연배우 2인방을 비롯해 박원상, 이철민, 장원영, 김영웅, 공형진, 여기에 특별 출연하는 박근형, 윤제문, 박혁권, 조재윤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배우들의 총출동 소식을 알리며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이름 석 자만으로도 그 연기력과 파급력을 가늠케 하며 이미 방송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만큼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드라마를 무게감 있게 이끌고 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무엇보다 피라미드 정점에 오르기 위해 악전고투를 펼치는 장태호(윤계상)와 지하세계 1인자 냉혈한 곽흥삼(이범수)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신스틸러, 특별출연진 모두 스토리의 유기성을 높이는 연결고리로 작용한다고 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인물 한 명 한 명이 사건의 진행에 필요한 존재로 활약해 극의 재미를 가미시키며 시청자들의 머릿속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명성 높은 배우들이 총출동 '라스트'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이들이 펼칠 연기와 활약상이 오감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니 내일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스트'는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라스트' 출연자. 사진 =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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