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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래퍼 치타가 과거 큰 사고를 당했던 때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화제가 된 제시, 치타가 출연했다.
치타는 과거 보컬로 활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사고 이후 보컬의 꿈을 접어야 했다.
치타는 "음악을 하러 서울에 오던 중 사고가 크게 나서 수술을 하고 오랫동안 병원 생활을 해서 목도 많이 상하고 말도 잘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밤 옥상에 올라가서 노래를 했다. 내 인생에서 큰 사고였지만 신의 한 수였다"라며 "사고때문에 랩을 하게 됐는데 랩을 한 지 한 두 달 밖에 안 됐을 때 잘 한다는 말을 듣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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