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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0년' 정의윤, 잠실 밖에서는 어땠나 [고동현의 1인치]

시간2015-07-25 06:00:02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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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잠실구장을 떠난 정의윤은 어떤 모습일까.

2005 신인 지명. LG 트윈스는 1차 지명으로 성남고 박병호를 선택했다. 이어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부산고 정의윤을 찍었다. LG는 이들이 팀 미래를 책임질 거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박병호가 2011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으로 이적한 데 이어 이번에 정의윤마저 SK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

정의윤은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SK 선수단과 상견례를 한 이후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LG에서 SK로 이적한 소감에 대해 "시원섭섭하다"고 운을 뗀 후 "LG에서 잘하고 싶었다.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기왕 이적을 하게 됐으니 SK에서 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팀에게도, 정의윤 본인에게도 아쉬웠던 LG에서의 10년. 그렇다면 'LG의 정의윤'은 홈 구장 잠실구장과 원정 구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 너무 오래된 기록의 경우 의미가 퇴색되기에 상무 전역 이후인 2011시즌부터 계산해 봤다.

▲ 정의윤, 자타공인 극도의 투수 친화적 구장 홈으로 10년간 사용

잠실구장은 자타공인 우리나라 최고의 투수 친화적 구장이다. 좌우펜스가 100m로 길 뿐더러 센터 펜스 역시 125m에 이른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홈런이 가장 많이 나오는 방향인 좌중간과 우중간이 120m나 된다는 것이다. 120m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과 센터 펜스까지의 길이이기도 하다. 여기에 파울존 역시 다른 구장보다 넓은 편이다. 다른 구장에서는 여유있게 홈런이 될 타구도 상대 외야수에게 잡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선수 중 홈런왕이 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 30년이 넘는 KBO리그 역사에서 '잠실구장 홈런왕'은 1995년 김상호(당시 OB·25개)와 1998년 타이론 우즈(OB·42개), 단 두 명 뿐이다.

▲ 정의윤, 잠실구장과 타구장 성적 차이는? 2014년 이후 더욱 극명

그렇다면 정의윤의 잠실구장과 다른 구장에서의 성적은 얼마나 차이가 났을까. 정의윤의 2011시즌부터 2015시즌 이적 전까지 성적은 419경기 타율 .269 14홈런 142타점 106득점이다.

출루율은 .325였으며 장타율은 .365로 OPS는 .690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중장거리 타자'라 불리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다.

홈인 잠실구장에서 더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일단 홈런수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 2011시즌 이후 잠실에서 231경기를 뛰었음에도 홈런 4개에 불과한 반면 원정에서는 188경기에서 10개 홈런을 때렸다. 원정 역시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홈에 비해서는 준수하다.

다른 성적 역시 마찬가지다. 잠실구장에서는 타율 역시 .261에 그쳤다. 출루율 또한 .324로 다른 구장보다 낮았으며 장타율은 .342로 더 큰 차이를 보였다. OPS는 .666.

다른 구장에서는 타율이 .277였으며 출루율(.327)과 장타율(.391)을 합한 OPS 역시 .718로 잠실구장에 비해 높았다.

정의윤은 다른 구장에서 모두 타율 .250 이상을 올리는 등 편차가 적은 모습이었다. 특히 고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26경기 타율. 350을 기록했으며 장타율도 .463을 남겼다.

2014년 이후로 한정하면 이 차이는 더욱 극명하다. 전체 성적이 타율 .263 출루율 .329 장타율 .379 OPS .708인 가운데 잠실에서는 타율 .227 출루율 .301 장타율 .288에 머물렀다. 3할에도 미치지 못하는 장타율을 남긴 것.

이에 비해 원정에서는 타율은 물론이고 장타율까지 훌쩍 올라갔다. 타율은 .299로 뛰었으며 장타율은 .470까지 올라갔다. 잠실구장과의 장타율 차이가 .182에 이른다. OPS는 .827로 LG가 데뷔 초반 기대했던 중장거리 타자의 성적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번 트레이드로 홈 구장이 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2011시즌 이후 타율 자체는 .253으로 높지 않았다. 다만 홈런을 2개 때려냈으며 장타율은 .373로 나쁘지 않았다. 다른 구장에 비해 장타율과 타율의 차이가 많이 났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경우 개장 초기만 해도 작지 않은 구장으로 평가됐지만 다른 구장들의 크기가 넓어지며 현재는 타자 친화적 구장으로 꼽히고 있다. 올시즌을 앞두고는 포수 후면석을 신설, 파울존이 더 좁아졌다.

▲ "우타 거포 보강" SK 바람을 현실로 만들까

SK는 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SK는 트레이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의 취약점으로 거론됐던 우타 거포와 좌완 불펜 투수를 동시에 보강하여 팀 전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김용희 감독 역시 다르지 않다. 김 감독은 "(정)의윤이를 어렸을 때부터 봐왔다. 대타나 지명타자로 가능하다. 수비 포지션 또한 좌익수와 우익수 모두 뛸 수 있다"고 말한 뒤 "장타력을 기대한다. 비록 프로에 와서는 수치상으로 장타율이 낮지만 어렸을 때부터 봐왔는데 장타력이 좋다. 중장거리쪽으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의 말처럼 프로 데뷔 이후 정의윤의 통산 장타율은 .362로 높은 편이 아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렇듯 잠실구장에 비해 다른 구장에서는 한층 향상된 장타력을 선보였다.

정의윤 또한 "야구장도 작아졌으니…"라고 말하는 등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SK에는 김강민을 제외하고 이렇다 할 국내 우타 외야수가 없었다. 때문에 몇 달 전부터 정의윤을 원했고 그 결실을 얻었다. 극도의 투수친화적 구장인 잠실구장을 벗어난 정의윤이 SK의 기대에 부응하며 수준급 중장거리 타자로 거듭날 수 있을까.

[SK 모자를 쓴 정의윤(첫 번째 사진), LG 시절 정의윤(두 번째 사진). 사진=목동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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