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양용은과 백석현이 유러피언 투어 오메가 마스터스 둘째 날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양용은은 24일(한국시각) 스위스 크랑 쉬르 시에르 골프장에서 열린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중간합계 12언더파로 잉글랜드의 대니 윌렛에 1타차로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첫 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로 공동 3위에 자리했던 양용은은 이날 경기에서는 보기를 기록하지 않는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두와 한 타 차인 공동 2위에 올랐다.
백석현도 이날 7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2언더파로 양용은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양용은.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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