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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산뜻하게 몸을 풀었다.
볼트는 2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서 9.87초 우승했다. 9초90의 케니 로저스(미국)를 0.03초 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전을 통과한 것.
볼트는 최근 부상으로 썩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베이징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탄 듯하다. 볼트는 100m(9초58), 200m(19초19) 세계기록을 갖고 있다.
[우사인 볼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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