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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가 일본 팬들과 만났다.
f(x)의 엠버, 루나, 크리스탈 등 세 멤버는 24일 일본 한큐니시노미야 가든즈에서 일본 앨범 'SUMMER SPECIAL Pinocchio/Hot Summer' 발매 기념 미니 토크, 특전 포토카드 전달 이벤트를 가졌다. 일본에 앨범을 발표한 적은 있으나 정식으로 데뷔하진 않았음에도 수많은 팬들이 현장에 몰려 f(x)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 멤버들도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환한 얼굴이었다.
이날 행사에 빅토리아는 영국에서 영화 촬영 중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f(x)를 비롯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오사카에서 25, 26일 콘서트를 연다.
[사진 = SM타운 페이스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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