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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슈의 딸 라율과 배우 리키김의 아들 태오 가 시골 냇가에서 개구리를 만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시골집을 찾은 배우 리키김 가족과 가수 슈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리키김은 "우리 워터파크에 가자"며 가족들을 이끌고 숲 속 냇가로 향했다. 리키김은 "시골에 오면 이런 물에서 놀아야 한다. 돌도 있고, 물고기도 있는 이런 물에서 한 번 놀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했다.
물 속에서 신나게 뛰어놀던 아이들은 잠시 후 개구리를 발견하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라율은 "무서워"를 외쳤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마술 얍"을 외치던 태오는 오히려 개구리가 자신 쪽으로 다가오자 질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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