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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혁오 멤버 오혁이 가수 아이유의 번호를 획득한 비화를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 가요제를 앞두고 멤버와 뮤지션들이 가진 두 번째 만남과 발생한 다양한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마련된 긴급총회의 현장이 전파를 탔다.
두 번째 만남 당일, 개그맨 정형돈은 혁오의 위상을 점검하기 위해 게릴라 콘서트를 제안했다. 3시간 내에 500명을 모아야하는 미션에 혁오 멤버들은 자신없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오혁은 "셀러브리티 찬스를 쓸 수는 없냐?"며 "아이유의 번호를 가지고 있다. 아이유가 앨범 홍보를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려고 지인을 통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프로듀사'에서 김수현이 아이유 전화번호 받은 이야기 같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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