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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영만의 조언이 네티즌을 울컥하게 했다.
25일 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선 요리연구가 백종원,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방송인 김구라, 걸그룹 EXID의 솔지, 가수 레이디 제인 등의 'MLT-07' 후반전 분량이 방송됐다.
종이접기 중 김영만이 만드는 게 어려우면 "엄마, 아빠한테 도와달라고 하라"고 하자 한 네티즌은 "내일 모레 엄마가 환갑이다"고 했다. 김영만은 "아이고, 엄마가 환갑이면 가서 '이거 붙여주세요' 하면 얼마나 좋아하시겠나"라며 "아들, 딸이 나한테 말을 시켜주는데 얼마나 좋겠나. '엄마 테이프 붙여주세요' 한 번 해봐라. 상당히 좋아하실 것이다"고 했다.
이어 학부모인 네티즌을 향해서는 "하루에 5분이나 10분 정도 우리 아이와 대화를 해라. 진심으로 아이의 공감대 속에 들어가서 대화를 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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