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산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범호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1-2로 뒤진 9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그는 롯데 홍성민의 5구째 143km 한가운데 패스트볼을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는 동점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그야말로 극적인 동점포. 자신의 시즌 18호 아치였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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