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선주가 올 시즌 JLPGA 투어서 첫 승을 거뒀다.
안선주는 26일 일본 시즈오카현 오히토 컨트리클럽(파72, 6531야드)에서 열린 2015 JLPGA(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 센추리21 레이디스 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서 버디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의 안선주는 우승을 차지했다.
안선주는 지난해 10월 후지쓰 대회 우승 이후 약 10개월만에 JLPGA서 우승했다. 올 시즌 JLPGA 첫 승을 따내면서 우승상금 1080만엔(약1억2000만원)을 거머쥐었다.
배희경(호반건설), 기쿠치 에리카(일본)가 최종합계 14언더파 201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안선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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