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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이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동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6.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4.5%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 사나이2'는 지난 주(12.5%)보다 0.2%포인트 상승한 12.7%를 기록했다. 동시간 1위 '해피선데이'를 맹추격하던 '일밤'은 이날 다시 격차가 벌어지면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은 지난 주(6.4%)와 같은 6.4%로 동시간 3위에 머물렀다.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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