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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차인표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에서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27일 '디데이' 측은 배우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등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하며 차인표의 출연 소식을 추가로 전했다.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으로 인한 혼란 속에 천재 외과의사를 중심으로 한 재난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려갈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다. 80% 이상의 사전 제작을 목표로 현재 촬영이 한창이다.
극에서 차인표는 국회의원 구자혁 역을 맡았다. 구자혁은 재벌 3세로 차기 재벌총수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서울에 지진이 일어난 후 또 다른 속셈을 보여준다.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차인표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디데이'는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배우 차인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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