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암살’과 ‘인사이드 아웃’이 극장가를 장악한 가운데 의외의 복병이 등장했다.
27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요괴워치:탄생의 비밀이다냥!’은 26일 8만 9,165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27만 7,042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극장판 요괴워치’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요괴워치를 찾아 60년 전 과거 세계로 떠난 민호와 지바냥의 모험을 그렸다. 특히 한정판 부유냥 요괴메달을 관객들에게 선착순 30만개를 증정, 초등생 이하 관객들의 폭발적 지지를 얻고 있다.
2014년 12월에 투니버스에서 본격 론칭한 ‘요괴워치’는 단시간 내에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사로 잡았다. 4%대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요괴워치’는 완구상품도 큰 인기를 끌면서 아이들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영화는 요괴워치를 둘러싸고 과거와 현재의 캐릭터들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TV 시리즈보다 더 다양해진 요괴들의 활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CJ 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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