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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 개그우먼 이영자, 방송인 박지윤,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가수 박원의 영수증이 공개된다.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는 "새 예능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에서 MC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 박원의 소비 유형을 확인해보는 '영수증 토크' 코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8월 방송 예정인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다. 프로그램은 MC들의 영수증으로 최근 소비 형태를 파악해보는 '영수증 토크' 코너와 시트콤을 보고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코너로 구성된다.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 박원 등의 MC들은 성별, 연령대별, 생활패턴별로 소비, 쇼핑 습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JTBC에 처음 출연하는 이영자와 '호통 개그의 달인' 박명수의 첫 호흡, 가수가 아닌 MC로서의 모습을 드러낼 써니, 박원 등의 진행 실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쇄쇼핑가족'은 '아이돌 시사회', '썰전'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시사, 상식을 유쾌하게 풀어낸 김수아PD가 연출을 맡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연쇄쇼핑가족'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방송가 숨겨진 패션 피플인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 박원이 유쾌한 첫 만남을 가진 모습이 담겼다. 이영자는 본인이 직접 녹색 원피스와 모자를 준비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선글라스로 멋을 낸 박명수는 써니에게 "안녕하써니"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연쇄쇼핑가족'은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박원,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써니(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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