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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팝의 요정’ 렌카가 4집 앨범을 발매하고 2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친다.
렌카는 8월2 7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앞 예스(YES)24 무브홀에서 ‘2015 뮤즈인시티 애프터파티-렌카 내한공연’을 열고 한국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최근 소니뮤직을 통해 정규 4집 ‘더 브라이트 사이드(The Bright Side)’ 발매 기념과 지난달 열린 ‘2015 뮤즈인시티’ 애프터파티를 겸한 콘서트다.
렌카는 아시아 국가 가운데 첫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지난 2013년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참여를 인연으로 이번 애프터파티 출연을 가장 먼저 결정했다. 렌카의 내한공연은 2009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다.
렌카는 브래트 피트 주연의 영화 ‘머니볼’의 주제곡 ‘더 쇼(The Show)’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4집에는 미국 드라마 ‘빌리브’ 삽입곡인 ‘더 롱 웨이 홈(The Long Way Home)’ 을 포함해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블루 스카이스(Blue Skies)’, ‘더 쇼’를 함께 만든 제이슨 리브스와 작업한 타이틀곡 ‘유니크(Unique)’ 등 달콤하고도 포근한 사운드의 노래가 수록됐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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