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홍석천과 샘킴 셰프가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키를 위한 고열량 요리에 도전했다.
2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키의 냉장고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홍석천과 샘킴은 키가 제시한 '고열량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치게 됐다. 혹독한 다이어트 중이라는 키는 "오늘만큼은 신경을 안 쓰고 먹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홍석천은 "내 걸 먹고 70kg까지 가게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고, 샘킴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고열량 레시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요리가 완성되자 키는 이성을 잃은 듯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승자를 선택한 이후에도 "아직까지 가슴이 떨린다. 몸 전체가 꿈틀대는 느낌이다"며 셰프들의 고열량 요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샘킴(왼쪽)과 홍석천.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