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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일본팬들이 배용준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같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5월 교제 사실을 알린 두 사람은 열애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결혼식의 축가는 가수 박진영과 더원, 신용재가 맡았고, 신혼여행은 28일 국내 리조트로 떠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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