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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종석이 중국 최고 오락프로그램인 ‘쾌락대본영’에 출연한다.
27일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에 따르면 이종석은 중국 호남위성TV ‘쾌락대본영’ 부산 특집 편에 한국 배우 단독으로 출연한다.
이번 이종석의 ‘쾌락대본영’ 부산 편 출연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 ‘피노키오’ 등 흥행 3연타를 이어가고 있는 한류배우 이종석을 향한 ‘쾌락대본영’팀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인해 성사됐다. 이종석 또한 한류배우로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부산 편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무엇보다 중국 7억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 예능 ‘쾌락대본영’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부산을 직접 소개할 이종석은 8월 초 중국 유명 MC 우신, 두하이타오와 함께 부산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다. 또 8월 말 중국 창사 호남위성 TV 스튜디오에도 방문 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랫동안 러브콜을 보내주셨던 ‘쾌락대본영’에 드디어 출연을 확정지었다. 특히 한국의 부산을 소개할 수 있는 뜻 깊은 특집 편은 이례적인 구성이라고 들었는데 한국배우 대표로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며,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호남위성TV ‘쾌락대본영’은 중국 내 영향력 1위, 전체 시청률 1위, 선호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호남위성 방송국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주말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종석이 출연할 ‘쾌락대본영’은 9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종석 쾌락대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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