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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바쁜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 관계자는 27일 마이데일리에 "톰 크루즈가 29일 자정께 전용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며 "29일에서 30일로 넘어가는 시간대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국한 톰 크루즈는 호텔로 이동, 휴식을 취한 후 30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되는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내한 레드카펫에 참석해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는 서울의 월드타워, 김포공항, 노원 외에도 안산, 수원, 평촌, 인천, 대전, 청주, 동성로, 광복, 부산, 울산, 포항, 창원, 전주, 수완, 제주 등 15개 롯데시네마 관을 통해 생중계 되며 부산의 경우 이원 생중계가 진행된다.
톰 크루즈는 다음날인 31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상영되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상영 후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 한국 관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눈다. 뿐만 아니라 내한 기간 중 방송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팬들과도 만날 계획이다.
한편 톰 크루즈가 다시 한 번 에단 헌트로 분한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30일 국내 개봉.
[톰 크루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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