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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황정음이 박수진의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 현장에서 받은 꽃팔찌 사진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팔찌를 찬 여성들의 팔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한 글이 덧붙여지지는 않았지만,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식을 앞두고 진행한 브라이덜 샤워에서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전혜빈 역시 박수진의 브라이덜 샤워 현장 사진을 올린 바 있기 때문. 전혜빈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배용준, 박수진을 비롯해 황정음, 한예원(육혜승), 왕지혜, 김성은, 가수 채연,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등이 함께 하고 있는데 모두 팔에 꽃팔찌를 차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친척 및 지인들만 일부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열었다. 배우 류승수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박진영, 더원, 양파 등이 축가를 불렀다. 일명 '하미모'로 불리는 모임 등 두 사람과 절친한 연예계 동료들이 이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결혼 하루 뒤인 28일 신혼여행을 떠난다. 해외가 아닌 남해의 한 고급리조트로 향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황정음, 전혜빈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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