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양요섭 "멤버들 하와이 여행 부러워 혼자 사이판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최근 사이판으로 여행을 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은 비스트의 양요섭, 윤두준, 손동운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여름방학 특집 첫 번째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윤두준은 "작년에 동운 씨와 하와이를 다녀왔다. 용준형 씨, 그 외 친구 한 명과 함께 갔다"고 말했다.

같이 가지 못했던 양요섭은 "(윤두준, 손동운, 용준형이) 갔었던 건 알고 있었는데 공교롭게 뮤지컬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여행 선호 지역에 대해 묻자 양요섭은 "하와이에 다녀온 게 부러워 혼자서 사이판에 다녀왔다. 스킨스쿠버, 스노클링도 했다. 난 굉장히 즐겁게 다녀왔다"고 답했다.

이에 왜 혼자 갔냐고 묻자 양요섭은 "그 때 친구들이 바빴다"며 "같이 안 가준 건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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