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고흥(전남) 김정수 기자] 엑소의 도경수(디오)가 상대역인 김소현을 보면서 과거 자신의 첫사랑의 설렘을 느낀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화계리 점암초등학교에서 영화 '순정'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은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소현, 도경수, 연준석, 주다영, 이다윗이 참석했다.
이날 도경수는 "나이가 어리지만 23살이다. 초-중-고등학교 짝사랑 경험이 지금 '순정'에서 나오고 있는것 같다"며 "소현이 보면서 그때 생각도 하고 그때 짝사랑했던 설레는 감정들을 생각하며 연기하는 것 같다. 그래서 너무 행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순정'은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 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영화로 내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엑소 도경수(디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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