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위성우호가 쾌조의 2연승을 거뒀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5 제37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여자부 풀리그 2차전서 미국에 78-59로 이겼다. 첫 경기 일본전 승리에 이어 대회 2연승.
한국은 박혜진이 18점, 김단비가 17점을 넣었다. 곽주영과 배혜윤도 14점을 올렸다. 미국은 대표팀이 아닌 지역선발로 전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한국은 29일 뉴질랜드, 30일 대만B, 31일 대만A와 차례로 맞붙는다.
물론 한국의 최종 목적은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진행되는 2015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우승국가에 내년 리우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2,3위 국가는 내년 최종예선을 치러야 한다.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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