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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성훈이 접영 50m서 27초 12의 기록을 세웠다.
2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연합과 두 번째 공식 경기를 가진 우리동네 수영반의 모습이 그려졌다.
50m 접영 대결을 하게 된 성훈과 로빈. 이에 로빈은 오디션 당시 성훈에게 당한 설욕을 만회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성훈의 엄청난 잠영과 스피드에 몸 둘 바 몰라 했다.
그 결과 성훈의 기록은 27초 12. 로빈의 기록은 34초 49. 성훈은 로빈을 상대로 또다시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성훈의 기록은 양정두 선수가 세운 한국 기록 23초 71과 단 4초 차이. 뿐만 아니라 성훈은 파이널 빅매치 개인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캐나다 줄리엔강, 프랑스 파비앙, 로빈, 일본 료헤이, 중국 잭슨, 벨기에 줄리안, 호주 샘해밍턴과 대결을 가진 예체능 수영반은 지난주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패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강호동, 정형돈, 서지석, 션, 성훈, 유리, 강민혁, 코치 최윤희, 류윤지, 유정남이 출연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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