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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수상한 삼형제'의 오지은이 중국 충칭을 찾았다.
배우 오지은(33)이 지난 28일 피부미용제 엘라비에 홍보차 중국 충칭 시내의 한 행사장을 찾아 팬들과 만났다고 충칭신보(重慶晨報) 등이 29일 보도했다.
오지은은 현지 매체로부터 '서른이 넘어 보이지 않는 비결을 알려달라'는 질문을 받았으며 피부 미용 방면에 대한 깨달음을 현지 팬들에 일러줬다.
오지은은 "우선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한다"고 밝히면서 "나이 먹는다는 걱정을 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세월이 주는 선물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지은은 "동시에 얼굴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한다"고 전하고 "이 두 가지를 함께 잘해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고 현지 팬들에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지은을 만나기 위해서 중국에서 수 백명의 한국드라마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고 충칭신보가 보도했다.
오지은은 지난 2009년 '수상한 삼형제'로 KBS 연기대상 최고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에서 '국민여신'으로 불린다고 덧붙여 전했다.
[오지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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