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여자축구대표팀에 윤영글(수원시설관리공단)이 대체 합류한다.
축구협회는 29일 "동아시안컵 여자대표팀 골키퍼 윤사랑의 부상으로 인해 윤영글이 대체 발탁됐다"고 전했다. 윤영글은 지난 3월 열린 키프러스컵 스코틀랜드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 선수단은 29일 오전 출국한 가운데 윤영글은 31일 출국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동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은 다음달 1일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른 후 4일과 8일 각각 일본과 북한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은 지난달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했고 중국 역시 8강에 진출한 강팀이다. 한국은 북한과의 여자대표팀 역대 전적에선 1승1무13패로 뒤져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