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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치외법권'(감독 신동엽 배급 판씨네마)이 코믹한 상황과 역대급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코믹 스틸을 공개했다.
액션, 공포,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할 예정인 8월 극장가에 거침없는 코믹 액션을 선사할 임창정, 최다니엘의 '치외법권'이 웃음이 빵 터지는 코믹 스틸 8종을 전했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이다.
공개된 스틸들 속에는 충무로 코미디 영화 사상 역대급 캐릭터들의 종횡무진 활약과 함께 영화 속 코믹 에피소드들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전 FBI 출신 프로파일러를 연기한 임창정은 기존에 알고 있던 프로파일러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깨부수는 포즈로 눈길을 끈다. 샌드백을 잔뜩 노려보며 극 중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통제 불가능한 캐릭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그의 연기 인생 25년 만에 최고의 또라이 캐릭터가 탄생했음을 예고하고 있다.
임창정의 파트너로 함께 무법 수사를 벌일 최다니엘은 호피 무늬 팬티를 입고 여자들과 함께 파티를 벌이고 있는 스틸로 충격적인 연기 변신의 현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라이 브로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는 임창정, 최다니엘 콤비는 공개된 스틸 속에서 한 여자를 두고 대립하기도 하고, 위기의 상황 속에서는 각자의 또라이 기질을 발휘하며 위험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이 외에도 임창정과 최다니엘 사이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한 임은경과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두 중견 배우 장광, 이경영의 스틸은 통쾌한 코믹 액션 영화에 더욱 풍성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내달 27일 개봉 예정.
[영화 '치외법권' 스틸컷. 사진 = 판씨네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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