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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수요미식회'가 마르지 않는 해산물의 천국 통영과 거제의 지역 맛집들을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녹화에서는 제주도에 이은 지역 특집 2탄으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남해안의 파라다이스 통영과 거제를 소개한다.
통영과 거제는 한려해상 국립공원 바다의 아름다운 정취와 동피랑으로 대표되는 예술적 향기가 공존하는 멋진 도시로 최근 젊은 층에 여름 휴가지로 사랑받는 곳이다. 무엇보다 풍부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들이 넘쳐나는 미식의 천국으로도 유명해,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고의 스타 셰프 최현석과 8등신 미녀 배우 정가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두 사람은 통영과 거제로 직접 가 서울에서는 먹을 수 없는 특색 있는 지역 맛집들을 탐방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고정 패널인 가수 이현우와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맛집 방문이 쉽지 않았던 MC 전현무도 통영과 거제를 다녀와 직접 먹어본 경험으로 생생한 미식 토크를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전국에서 제철 해산물이 넘쳐나는 풍성한 안주로 애주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식당부터 60년이 넘는 내공으로 거제를 대표하는 맛집이 되어버린 중국집까지, 통영과 거제의 맛과 멋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음식들이 소개한다.
무엇보다 초딩 입맛 전현무마저도 엄지를 치켜들게 한 졸복국과 빼떼기죽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말린 고구마를 갈아 죽으로 만든 빼떼기죽의 경우는 전현무가 "너무 맛있어서 부모님을 위해 포장까지 해왔다"고 말해 더욱 흥미를 자극했다.
한편 '수요미식회' 통영·거제 편은 2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수요미식회' 통영·거제 편.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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