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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영화 '프리티우먼' 속 호텔을 직접 다녀온 후일담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2부 '썰쩐' 녹화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하고 있는 호텔 판매량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서장훈은 해외 체인 호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화를 보고 직접 찾아갔던 미국 LA의 호텔에 크게 실망했던 경험담을 얘기했다. 그는 "어릴 때 봤던 영화 '프리티우먼'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묵었던 호텔에 갔었는데, 그곳이 유명 체인호텔로 바뀌면서 영화 속 모습과 많이 달라져 실망했다. 가격도 굉장히 비쌌는데 특히 침대가 너무 물렁물렁해서 허리가 반 접어진 채로 잠을 잔 것 같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썰전'은 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썰전' 2부 출연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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